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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닭백숙 사랑방칼국수

 

중구 충무로에 가면 닭백숙을 잘하는

 

사랑방칼국수가 있습니다.

 

1968년부터 이곳을 지키고 있는

 

닭백숙 노포로

 

충무로 닭백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입니다.

 

 

5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건

 

다 그만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조금 빠진 때를 기다려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그나마 저녁 시간이

 

점심 때보다는 이용하기

 

수월한 편입니다.

 

 

몸보신 점심 메뉴로

 

백숙백반 만한 것이 없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닭곰탕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견우가 애정하고 시청하는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고 하니

 

역시나 달인의 맛집입니다.

 

 

충무로 닭백숙 사랑방칼국수 메뉴

 

혼밥을 하려면 백숙백반,

 

2명이라면 통닭백숙을

 

주문하면 됩니다.

 

 

힘차게 써내려간 서예체 글씨체에서

 

노포의 힘이 느껴집니다.

 

 

다양한 칼국수를 서브하지만

 

계란 넣은 칼국수를 알아줍니다.

 

 

주문과 거의 동시에 서브됩니다.

 

 

사랑방칼국수 위치, 주소, 연락처

 

 

밥을 더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 소스에 대파를 넣은 다음

 

백숙을 올려서 먹으면 똭~!

 

 

백숙백반 상차림

 

 

밥과 더불어 먹는다면

 

한명당 반마리로 족하지만

 

많이 허기진 느낌이라면

 

1인 1닭도 가능합니다.

 

 

닭발 육수로 국물을 내었는지

 

맑고 깨끗하면서

 

깊이있는 감칠맛이 있습니다.

 

 

퍽퍽살인 닭가슴살에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영혼을

 

불어넣기 쉽지 않은데

 

역시나 노포의 힘이 느껴집니다.

 

 

 

그냥 먹어도 어느 정도 간이 있어

 

먹을만 하지만

 

대파 등과 어울려 먹으면

 

깊이 감이 더해집니다.

 

 

 

육류의 풍미를 잘 즐기려면

 

소금장이 기본입니다.

 

 

 

 

사랑방칼국수에서

 

유명한 메뉴가 하나더 있습니다.

 

"계란 넣은 칼국수"

 

 

대개 계란을 익혀서 주는데

 

이곳을 생계란을 서브합니다.

 

그냥 먹으라는게 아니라

 

휘휘 저으면 열기가 있어

 

바로 익어 버림니다.

 

 

 

탱글탱글 오동통한 식감이

 

잘 살아있습니다.

 

 

깊고 진한 국물과

 

보들보들 야들야들한 닭살과

 

정이 느껴지는 칼국수를

 

애정하는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있게

 

충무로 닭백숙집을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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