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오마카세 불광 코스모스시

 

수요미식회 오마카세 불광 코스모스시

 

190회 수요미식회 오마카세 편에

 

소개된 은평구 불광역 코스모스시는

 

작년 6월에 이곳에 터를 잡은 곳으로

 

인근에서 실력파 은평 스시집으로

 

통하는 곳입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누구나 같이 즐길 수 있는

 

수요미식회 오마카세 집을 만들기 위해

 

은평구 불광 코스모스시라고

 

명명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전통주를 서브합니다.

 

 

영업시간, 예약, 주차

 

오후 7시에서 오후 11시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10명만 예약을 받고

 

네이버 예약을 하면 됩니다.

 

주차는 인근에 있는

 

서울혁신파크에 유료로

 

주차하면 됩니다.

 

 

차완무시

 

 

위치, 주소

 

 

버섯, 생선살 등의

 

다양한 식감이 공존하는

 

계란찜입니다.

 

 

오픈 주방이라

 

오마카세를 서브하는

 

전 과정을 샅샅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불광역 코스모스시는

 

단일 메뉴만 서브하기에

 

선택장애가 있는 분들도

 

편하게 먹기만하면 됩니다.

 

 

오너 셰프가

 

프랑스에서도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불어에도 능통합니다.

 

견우가 간날에 프랑스 사람이

 

2명 있었는데 그들과도

 

아무런 막힘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은평구에서 수미에 소개되는

 

2번째 맛집

 

대개 이런 고급 요리는

 

강남이 주류를 이루기 마련인데

 

강북에서 소개될 정도로

 

실력을 겸비한 곳입니다.

 

 

시작은 7시가 맞지만

 

조금 늦는 사람들을 위해

 

7시 30분가지 예약을 받습니다.

 

 

생선마다 숙성 정도를 달리하지만

 

대개는 2일 정도 숙성한 다음

 

손님상에 올린다고 합니다.

 

 

반들반들한 윤기와

 

짭조름한 간을 살리기 위해

 

간장을 스시에 살짝 발라서

 

손님상에 올립니다.

 

 

검은쌀로 밥을 한게 아니라

 

오징어 먹물로 염색한

 

밥으로 스시를 만들었습니다.

 

상당한 수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만든 이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대개 장국이 초반에 나오는데

 

이곳은 해장을 위해

 

후반부에 서브합니다.

 

물론 리필됩니다.

 

 

보통 13가지 전후의

 

스시를 서브하며

 

재료에 여유가 있으면

 

하나 정도는 더 먹을 수도 있습니다.

 

 

스시 종류는

 

그날 그날의 사정에 따라 다르며

 

전 과정을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2일 정도 숙성을 하면

 

입안에 들어가면

 

녹아내릴거 같은 부드러운

 

식감이 있으리라 예상되지만

 

그것과는 전혀 달리

 

오동통하면서 탱글탱글한

 

식감이 있습니다.

 

셰프만의 비법이 있는거 같습니다.

 

 

 

생선을 잘 다루는 셰프의

 

고급진 스시를 먹고 싶을 때

 

그럴때 가면 좋은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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