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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동 돼지갈비 종점숯불갈비

고독한 미식가

 

옆지기가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고독한 미식가에 소개된

 

용산구 보광동 종점숯불갈비에 갔습니다.

 

시즌 7이 되서야 한국을 방문한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

 

그가 방문한 첫 맛집이

 

견우가 오늘 소개하는

 

보광동 돼지갈비집입니다.

 

 

보광동 종점숯불갈비 영업시간

 

일요일 영업을 하고,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전에는 연탄을 사용한거 같은데

 

지금은 야자숯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홍석천 씨도 이곳 단골이라고 합니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 7 10화에

 

소개되었습니다.

 

방송의 흔적이 곳곳에 보입니다.

 

 

용산구 종점숯불갈비 메뉴, 가격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매운 갈비찜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고기집에 가면 나오는 반찬

 

그런데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한 장면이라고 합니다.

 

 

갈비당 뼈 2대가 붙어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둥근 테이블은

 

직화구이에 좋은 야자숯을 이용하고

 

좌식 테이블은

 

가스로 고기를 굽게 됩니다.

 

 

불판이 어느 정도 달아 오르면

 

고기를 알맞게 올린 다음

 

맛있게 구워 줍니다.

 

불판은 어느 정도 타면

 

교환해 줍니다.

 

 

양념이 잘 베어있으나

 

너무 달거나 짜지 않아

 

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갈비뼈 부위가 충실히 포함된

 

돼지갈비로

 

가격은 비교적 착한 편입니다.

 

 

먹다보면 왜 이곳이

 

고독한 미식가 서울 편에 소개됐는지

 

자연스레 이해가 갑니다.

 

 

기름장인가 싶었지만

 

여느 돼지갈비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맑은 소스

 

간장 베이스에 식초를 사용해서

 

만든거 같습니다.

 

 

고독한 미식가 서울 종점숯불갈비

 

위치, 주소

 

아쉬운 점이라면

 

별도의 환풍 시설이 없어

 

대중교통으로 귀환시

 

민폐가 될 수 있습니다.

 

 

먹자마자 정말 맛있다라는

 

탄성이 나오는 곳은 아니지만

 

먹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가면

 

또 생각이 나는 그런 맛입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나뉘는거 같습니다.

 

 

먹다보면 심심치 않게

 

일본어가 들립니다.

 

 

보기보다 간이 세지 않으면서

 

단짠의 밸런스를 잘 살려

 

먹는 동안이나 먹고 나서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용산구 보광동 돼지갈비집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돼지갈비가 있어

 

마음에 듭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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