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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식 수요미식회 합정 돼지국밥

 

162회 수요미식회 돼지국밥 편에

 

소개되는 마포구 합정동 옥동식은

 

기존의 뽀얀 돼지국밥과 달리

 

맑은 곰탕 비주얼의 돼지곰탕을

 

서브하는 곳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오픈 시간을 지나서 가면

 

늘 웨이팅이 있는 합정 옥동식

 

 

수요미식회 옥동식 위치, 주소는

 

마포구 서교동 385-6

 

별도의 주차장은 없고

 

인근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기에

 

편한 날에 가면 됩니다.

 

단,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백그릇 한정 판매"

 

 

수요미식회 돼지국밥집에는

 

깊고 진한 국물에 산뜻함까지 갖춘

 

개성 만정의 서울 돼지국밥집 옥동식과

 

깔끔하면서 가벼운 맛의

 

밀양 돼지국밥집과

 

부추와 양념을 넣어 만드는

 

부산 돼지국밥집 수영 돼지국밥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미쉐린 가이드 2018에도

 

선정된 합정동 곰탕집~!

 

수미 맛집을 다니다보면

 

미쉐린이 은근히 많이 보입니다.

 

 

김치는 덜어먹으면 되는데

 

익은 정도가 알맞아

 

돼지곰탕과 잘 어울립니다.

 

 

비주얼은 된장스럽지만

 

된장 맛은 없고

 

매콤한 맛이 주를 이루는

 

"고추지 양념"

 

다데기 용도가 아닌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로

 

사용하면 됩니다.

 

 

주문했던

 

수요미식회 돼지곰탕이 나왔습니다.

 

 

맑은 국물 아래로

 

하얀 빛깔 수육이 보이고

 

그 아래로 토렴한 밥이 보입니다.

 

 

국물을 먼저 맛볼 수 밖에 없는

 

영롱한 비주얼~!

 

 

술 마신 다음 날에는

 

해장에도 좋을거 같은

 

그런 맑은 국물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맹탕인 국물이 아니라

 

처음에는 조금 짜게 느껴지지만

 

먹다 보면 시원하면서 개운한

 

감칠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부들부들 얅게 저민

 

꾸릿꾸릿한 돼지 냄새가

 

기분좋게 올라 오는 수육~!

 

단품 메뉴로 나와도 좋을거 같습니다.

 

 

고추지 양념을

 

수육에 찍어서 먹으면

 

기름진 맛을 잡아주어

 

흑돼지 고유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토렴한 돼지곰탕을

 

방짜 전통유기에 서브하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온기있는

 

곰탕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간이 어느 정도 있는

 

맑은 비주얼의 돼지곰탕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합정동 옥동식이 맞습니다.

 

견우가 자신있게 강추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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