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콩국수 향촌 모싯잎 냉콩국수

 

공덕역 콩국수 향촌

모싯잎 냉콩국수

 

견우가 마포구 공덕동에서

 

맛있는 콩국수가 먹고 싶으면

 

자주 애용하는 단골집이 있습니다.

 

"공덕역 콩국수 향촌"

 

올해만 3-4번 이상을 먹은거 같은데

 

어쩌다 보니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마포 공덕역 콩국수집 향촌은

 

오후 1시를 조금 넘어서 가면

 

여유로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마포 공덕동 향촌 메뉴, 가격

 

 

다음에 기회를 보아

 

향촌 신메뉴인 모싯잎 칼국수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전남 영광에서 올라온 모싯잎으로

 

직접 자가 제면하여 모싯잎 국수를 만들고

 

치악산 백태로 콩물을 만듭니다.

 

이런 조합이라면

 

맛이 없을수가 없다는~!

 

 

공덕역 향촌 위치, 주소, 영업시간

 

서울 공덕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1시

 

일요일 영업을 하고

 

별도의 주차는 불가합니다.

 

 

모싯잎 냉콩국수

 

 

진한 백태 콩국이

 

넉넉하게 주위를 두르고

 

모싯잎 국수가 가운데에 포진하고

 

그 위에 채썬 오이가 올라갑니다.

 

둥둥 얼음이 냉기를 유지합니다.

 

 

국수 양이 상당하지만

 

견우처럼 위대한 분이라면

 

많이 달라고 하면 그렇게 주십니다.

 

 

먹는 동안이나 먹고 나서

 

속 불편함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속이 편해지는게 특징~!

 

 

자가 제면에 치악산 콩국까지

 

제대로 만난거 같은데

 

가격은 6천원...정말 착합니다.

 

 

묽은 정도와 진한 정도의

 

밸런스를 잘 살려서 만든 콩국

 

 

자가 제면이라 그런지

 

면이 툭툭 기분좋게 끊어지기 보다는

 

찰지면서 쫄깃함이 있습니다.

 

 

전혀 간을 하지 않았기에

 

소금간을 한 다음 먹으면 됩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김치 등을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제대로 잘 만든

 

가성비 좋은 콩국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마포구 공덕역 콩국수집 향촌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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