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맛집 송화 산시도삭면
건대입구역맛집 송화산시도삭면
건대입구역에 가면 도삭면을
잘 만드는 송화 산시도삭면이 있습니다.
160회 수요미식회 세계국수 편에 소개되
패널들로 부터 호평을 받은 곳으로
전반적으로 가격 대비 맛과 양이 훌륭해
늘 재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오픈한지 7개월 된 곳이라 그런지
내부가 깔끔하고 청결할 뿐만 아니라
수제비를 방불케하는 매력적인 식감의
중국식 도삭면을 맛볼 수 있는
건대입구역 맛집 송화산시도삭면
건대 송화 산시도삭면 메뉴, 가격
도삭면, 토마토 계란면,
새우 아스파라거스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시그니처는 쇼마이, 야채볶음면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기본찬으로 제공되는
볶은 땅콩과 짜샤이
주문했던 토마토계란면과
도삭면이 나왔습니다.
붉은 토마토와 노란 계란이
조화스러운 도삭면으로
큼직한 토마토와 계란이
넉넉하게 들어간
중국식 스파게티입니다.
아직은 도삭면집이 많지 않아
많이 낯설기는 하지만
한번 가게 되면 누구나 단골이 되는
마성의 송화산시도삭면
라면이나 우동은
면이 길어 잘라서 먹거나
돌돌 말아서 먹어야 하는데
도삭면은 길이가 알맞아
후루룩해서 한입에 먹을 수 있습니다.
비주얼로 먼저 느끼고
다음으로는 향으로 맛을 보게 되는
도삭면
새빨간 국물이 인상적이지만
보기와는 달리 그리 맵지 않습니다.
한국화된 맛이어서 그런지
초심자들도 부담없이
잘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과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던
국물 속 화자오의 향
특유의 향이 있기는 하지만
식욕을 돋구는 기능을 합니다.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먹다 보면 저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기분좋은 매콤함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눌러 붙거나
식감이 떨어지는게 면요리의 특징인데
도삭면은 잘 붙지 않고
식감도 떨어지는거 같지 않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라와 초록의 조화로 이루어진
새우아스파라거스
밀전분이 들어가
감자떡처럼 쫀득한 맛이 있고
백년초즙으로 아름다운 보라를
만들어 비주얼을 살렸습니다.
새우를 비롯한 다양한 재료가
속을 이루는데
촉촉하면서 부드러워 마음에 듭니다.
가격대비 맛과 양이 훌륭한 집으로
도삭면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건대입구역맛집 송화산시도삭면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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